오랜만에 전화를 한 친구가 안부를 묻습니다. 뻔한 안부 인사에 뻔한 답변을 합니다. 녀석이 느닷없이 아들은 잘 크냐고 묻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아들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어떤 질문을 할지 잘 알기 때..
문제 없이 잘 쓰던 컴퓨터가 말썽을 부립니다. 기계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속도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하드디스크 조각모음과 최적화를 했습니다. # 기억 하나 이것 저것 컴퓨터에 있는 자료들도 정리 했..
세상이 수상하니 날씨도 참 수상합니다. 날씨가 참 따뜻하네요. 이리 저리 불만이 많은 세상이긴 하지만 일찍 찾아오는 ‘봄’이 싫지는 않습니다. 학원비가 밀려서 고민하던 한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선진국의 초입에..
드디어 슈퍼마켓 아저씨가 내복을 벗고 공식적으로 ‘봄’이 왔음을 알렸습니다. 길어지는 겨울이 만드는 우울증도, 고단한 삶이 만드는 추위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올해 찾아오는 봄은 정말 중요한 시간들..
고기 먹는 민족에게는 없는 음력 설날이 지나갔습니다. 연휴의 휴식이 좀 짧게 느껴지네요. 몸과 마음의 피로가 사라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네요. 바람이 멈추고 외투가 무겁게 느껴지기..
하늘은 봄비를 내려주었지만, 우리는 겨울비라 부르는것 같습니다. 무협지를 읽고 있던 슈퍼마켓 아저씨는 새우깡을 질겅거리며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건 '겨울비' 입니다. 이 비가 겨울비가 되는 이유는 아저씨가 아직 내복을 벗지 않..
날씨가 또 춥습니다. 오늘이 '입춘'입니다. '대길'이가 추노꾼이 되어 먼 길 떠난지라 '입춘대길'이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인지 물가도 많이 올랐구요. 경제를 살리겠다며 '파란피'의 '스머프'들이 정권을..
날씨가 또 추워집니다. 바지를 사서 세탁소에 줄여달라고 맡겨놨더니 아저씨가 9부바지를 만들어놨습니다. 가뜩이나 길지 않은 다리인데 한없이 짧아 보이네요. 아저씨에게 항의를 했더니 말없이 자기일에만 집중합니다. 덕분에 길이가 많..
모 전자회사 임원의 자살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긴 하지만 마음이 참 씁쓸합니다. 옆에서 볼때에는 부러울것이 없어 보이는 분인데 말이죠. 보여지지 않는 부분에 깊은 아픔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부와 명예를 짊어지고..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