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것처럼 조선,중앙,동아일보가 일제히 미디어다음에 기사송고를 중단했다.
다음측의 입장과는 상관없이 포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개인의 입장에서는 기쁘다. 이메일과 미디어다음, 티스토리등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인터넷의 시작페이지를 다음으로 바꾼 이후 맛보는 가장 큰 기쁨이다. 미디어 다음이 조선,중앙,동아일보의 기름띠를 제거하고 이제 청정지역으로 선포가 되었다. 두달간 이어진 촛불집회에서 거대한 장벽 앞에 느끼는 피로감에 대한 보상이다.
“ 미디어 다음 청정지역으로 선포되다”
통계에 따르면 조중동이 언론으로서 갖는 시장의 위력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언론의 신뢰도는 더 떨어진다고 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제 인터넷 매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미 조중동을 앞질러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중앙,동아가 큰 목소리를 낼수 있었던 것은 권력지향적, 재벌지향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는데 있다.
그들의 요청으로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었고, MBC PD수첩에 대해서는 전담반을 구성해 특별조사를 하고 있다. 대중에게는 영향력이 약한 조중동 언론이 권력과 기득권층에게는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촛불집회를 폭도로 규정하고 대중을 협박하고 비난할수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조중동의 미디어다음에 대한 뉴스송고중단은 그들의 논조에 따라오지 않는 기업에 대한 차별적 탄압이다. 신문사가 자사의 기사를 노출하기 위해서 포털서비스에 뉴스를 송고하는데 뉴스편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뉴스송고를 중단한 것이다. 미디어다음에 대하여 감정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유치하고 감정적인 반응이다.
아마 이것을 계기로 자사와 관련이 있는 신문사나 잡지사의 송고 중단을 노골화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래서 미디어다음에 대한 뉴스송고의 본질을 포털사이트의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다.
“조중동을 향한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조중동 불매 운동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고 몇 년전의 일도 아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조중동은 대응 방법이 있었다. 불매운동으로 빠져나간 수치를 상품권과 무료구독권으로 채워왔기 때문이다. 조중동에 대단한 거부반응이 없는 사람들은 상품도 주고 공짜로 보라는데 거절할 명분이 없었다. 그런식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며 광고를 유치해서 배를 불려 왔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광고주 불매운동으로 벌어지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 새로운 방식은 기존에 대응하던 것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스스로 대중의 비판과 비난을 이겨낼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권력과 기득권에 요청한 것이다. 방통위와 검찰의 협조를 얻어내자, 이번에는 잘못된 언론 본질을 흐리기 위해 PD수첩에 올인했다. 몇가지 오역을 이슈화 하고 그를 비판하는 사설을 발행함으로서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PD수첩이 방송된지 2달이 지난 다음 이렇게 이슈화 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스스로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까지 동원한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의 미래는 밝지 않다. 그들이 수년간 애써온 MBC 민영화를 통한 방송진출의 노력에 대중들은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대한 반감도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조중동의 실체가 명확히 대중에게 알려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 조중동 불매 운동과는 규모와 차원이 다르다. 그래서 조중동은 나날이 약해져가는 자신의 대중 지배력에 심각한 고민을 하게된 것이다.
조중동 불신운동은 그들이 아무리 막으려 해도 새로운 방법으로 진화해 나간다. 국내법에 적용받지 않는 구글을 통해서 이미 조중동 광고주 압박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그들이 아무리 탄압과 맞불을 놓아도 새로운 방법으로 이 운동은 진화해 갈 것이다. 이것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비난하며 대중을 비판하는 언론권력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 촛불집회를 계기로 조중동에 대한 불만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것은 쉽게 꺼질 것 같지 않다.
“ 사회적 암세포는 제거되어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조중동에 나타난 기사만으로 민심을 읽는 어리석음은 버려야 한다. 촛불집회를 난동세력과 폭도로 몰아가는 조중동의 본질왜곡 기사만 보면 민심을 알수 없다. 촛불은 폭도가 아니라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일반적 여론이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부의 미래도 어둡다. 유치한 논리와 말장난으로 본질을 외면하는 이들의 논조에서 벗어나야 민심을 읽을 수 있다. 이것이 이 불신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출발점이다.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소중한 지혜가 있다. 잘못되는 것은 쉽지만,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는 어렵다. 우리가 지금 조중동에 대해 비판과 비난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쉽게 변하고 인정할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된다. 그들은 수십년간 언론권력을 유지했다. 잘못된 것을 잡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꾸준한 위력을 발휘할 때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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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오늘부터 조중동에서 해방이군요. ^^ ▩
2008/07/07 18:27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삭제드뎌, 다음이 좆중똥에서 해방되었군요. 7월 7일 오늘부터라고 하지요...? 미디어 다음 들어가서 이리저리 확인해 봤습니다. 청정포털, 클린포털이 되어 있더군요. && 행복했습니다. ^^ 확인차... 한번 뒤적여 보니, 미디어 다음에 공지가 올라와 있었군요. ( 공지확인 ) 누가 좆중똥 아니랄까봐 좃선-쭝앙-똥아 ... 셋이서 함께 움직였군요. 그리고 좆중똥 신문지 회사의 타 쑤뤠기 매체들까지 묶어서요. ^^ 좃선일보가 밝힌 기사중단 이유라는 것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하하 조중동....국민들이 이렇게까지 싫어하는데, 정말 꿋꿋이 살아남네요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조중동의 힘도 많이 약해질겁니다.
읽으면서 전율이 왔습니다. 조중동.. 저도 다음으로 시작페이지를 바꿨죠.. ㅋㅋ
네 김성우님. 저도 다음으로 바꾼지 꽤 되었는데 신문제목만 봐도 신문사를 대충 맞출수 있었죠. 조중동이 반성할리야 만무하니까 영향력을 없애버려야죠. 방문 감사합니다.
맨 마지막의 '결단코 오해다' 라는 부분이 정말 촌철살인입니다. ^^
sandman님 요즘 오해라는 말이 유행어죠.ㅋ 오해의 시대에 살기 때문에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적었습니다.^^
정말~~잘 읽고 갑니다
핑키님 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날입니다. ^^
인터넷 첫화면을 다음으로 바꿔야 될 거 같습니다. ^^
트랙백 보냅니다.
네 비프리박님 기쁜날이죠.^^ 이제 다음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있을겁니다. 그게 조중동의 기본 자세죠.
조중동 없는 '청정지역' 대찬성입니다. 조중동이 없다면 세상은 그만큼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다음에서 조중동 찌리시가 사라진 7월 7일을 축제의 날로 선포해야 합니다.
네 대울림님 저도 좋습니다.^^ 조중동의 치사한 다음 죽이기가 기대되네요. 진실은 승리하리라 봅니다.
[조중동회원탈퇴] 조중동 쓰레기 회원탈퇴 합시다
■■ [조중동회원탈퇴] 조중동이 건재하면, 이명박스러운 대통령이 또 나옵니다. 그러면 국민이 다시 피를 흘려야 합니다. 조중동 보지도 댓글도 쓰지 맙시다. 회원탈퇴!
■■ 뉴스후 다시보기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 조중동 폐간 숙제하는 곳 : http://cafe.daum.net/stopcjd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질긴 놈이 이긴다!
광우병소도 막지 못하고 화가 부글부글!
조중동 쓰레기라도 없애야 하겠습니다.
조중동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댓글을 쓰곤 했지요.
그런데 명박산성처럼 꿈쩍을 하지 않더군요.
괜히 조중동에 가서 페이지뷰를 올리는 일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조중동 댓글을 보면,
"발갱이/좌파를 척살하자"
"절라디언을 몰아내자"
는 좌우이념과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댓글이 대부분입니다.
또 박정희, 심지어는 전두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중동에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뉴라이트와 조갑제닷컴과 한기총 추종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전직 군인 경찰, 이북과 대구경북 출신 노인들이지요.
이 사람들은 설득이란 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안네님 방문 감사합니다.^^
인터넷 시작 페이지를 소신있고 조중동 없는 다음으로!! 바꾸겠씁니다...
속이 후련하고 개운합니다~!!
다음 화이팅!!
네 저도 속이 시원합니다.^^ 이정진님 방문 감사합니다.
인터넷 세상이 밝고 맑아진 느낌입니다.
개이버나 싸이 다른포털에서도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_+
하하 그렇죠. 조중동이 좀 치사하긴 하지만 가끔 생각없이 이런 선물을 주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