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블로거의 야간비행 19번째 이야기'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생활이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해서 1년째 되는 기념일도 놓치고 말았네요. 그래도 살면서 무언가를 기억하고 기념할수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일인것 같습니다. 정확히 2008년 3월 29일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네요. 며칠 지났지만 1년간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추억을 더듬어야 할것 같습니다.
포스팅과 방문객
1년동안 총 350여개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하루에 하나 정도의 포스팅을 한 셈인데 비공개글을 빼면 300개 정도 포스팅이 된것 같습니다. 문제는 대부분 지난해 봄여름에 포스팅 한것이 70%이상을 차지 합니다. 처음 몇달 동안에 포스팅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개인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지난해 늦가을부터는 포스팅수가 현격히 줄었습니다.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많은 양의 포스팅을 적을 수 있을지는 장담을 못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쓰기는 멈추지 않을것 같습니다.
1년간 카운터는 510,000 정도가 됩니다. 초보 블로거 치고는 분에 넘칠 정도의 카운터입니다. 하루에 1천 정도의 고정 방문객이 있는것 같습니다. 방문객도 대부분 지난해 여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한달에 200,000 이 넘은 적도 있었으니까요. 아마도 제 블로그에 세상이야기에 대한 글들이 주류를 이루던 때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쓰지 않지만 시사 카데고리에 관련된 글을 많이 썼습니다. 그 때문에 카운터가 많이 늘었네요.
포스팅의 숫자와 방문객의 숫자는 비례하는것 같습니다. 방문객을 늘이고 싶은 욕심은 전혀 없습니다만 누추한 블로그에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메타사이트
제가 주로 이용하는 메타사이트는 티스토리,다음블로그뉴스,올블로그,블로그코리아,프레스블로그, 믹시 입니다. 각 메타사이트 마다 특징이 있어서 자주 방문하다 보니 좋은 블로그를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1년전 저처럼 초보블로거로 시작하실 분들은 위 메타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다 보면 좋은 블로거를 보게 됩니다. 방향을 잃기 쉬운 초보블로거에게 메타사이트는 하나의 나침판과 같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혜택도 얻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2008년 우수블로거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다음블로그뉴스에 송고한 기사는 12개 정도가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올블로그에서 운영하는 위드블로그 베타테스터로 선정이 되어 서적에 대한 리뷰어로 참여 하고 있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는 프리미어블로거로 등록이 되어 글을 송고 하고 있습니다. 또 바이럴블로거 블로거기자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포스팅한 글이 두어개의 신문과 잡지에 실린적이 있습니다. 물론 대단한 지면에 소개된것은 아닙니다.
이제 1년이 되는 초보 블로거에게는 대단한 감투임에 틀림없습니다. 특별한 주제로 운영이 되는 블로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혜택을 받게 된것 같습니다.
광고수익
사실 광고수익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처음 개설을 했을때 이것저것 많이 달기도 했지만 대부분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놓고 일주일만에 내린적이 있는데 그때 수익이 50불 정도 되더군요. 꾸준히 운영했으면 아마도 몇백불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광고수익에 관심이 많은것 같은데, 꾸준한 블로깅이 해답인것 같습니다. 이 외에 다음 애드클릭을 비롯한 몇가지 수익이 있었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블로거, 이웃 블로거
블로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는것 같습니다. 블로거를 하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링크가 있지만 링크된곳 이외에도 좋아하는 블로거가 참 많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갔던 blueclover 님이 운영하시는 'travelling boy'는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빈상자님의 블로그 '길에서 영화를 만나다' 를 만나것은 행운인것 같습니다. 비프리박 님의 블로그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은 언제나 활력이 넘쳐서 좋구요. 권대리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움을 엿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는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1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열심히 했건 게을렀던 간에 초보 블로거로써 나름데로 많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1년이 오겠지요. 그리고 이 초보블로거도 조금씩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광고 카피중에 "생각만 하면 생각대로~" 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보 블로거가 가져야할 가장 적극적인 마인드가 바로 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수없이 많이 스쳐지나가는 생각들과 감정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바라보는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다양한 시선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블로그의 매력은 그러한 것들을 오픈하고 서로 느끼는 것에 있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초보 블로거로써 1년동안 세상에 대한 시선을 많이 배우고 느낀 한해였습니다. 물로 앞으로도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1년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는 이야기 > 블로거 야간비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거,검색엔진에 등록하다. (12) | 2009/06/06 |
|---|---|
| 블로그 1주년을 기념하며 (8) | 2009/04/04 |
| 독립 도메인 등록하다. (10) | 2009/03/05 |
| 우수블로그 상품을 받다. (8) | 2009/01/24 |
http://www.yetz.kr/trackback/382
-
▩ 블로그 결산,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9년 3월) ▩
2009/04/08 07:03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삭제더 늦으면 많이 늦어질 거 같아... ^^;;; 맘 먹고 블로그 결산으로 달려들어 봅니다. 지인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월초의 지난달 블로그 결산>을 하시더군요. 작년 이맘때 제가 블로그 결산할 땐 외로웠(?)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외롭지 않군요. (이젠 대세? ^^) 아는 분들이 많이 결산을 하는 모습을 보면, 동지를 만난 것 같아 반갑습니다. ^^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블로그 결산 (2009년 3월) ▩ 1..
-
▩ 비프리박의 티스토리 블로그, 2008년의 결산 ▩
2009/04/08 07:03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삭제티스토리 블로그에 둥지를 틀고 해가 바뀌었습니다. (벌써 15일이나. -.-;;;) 제가 물파스에서 몸만 티스토리로 옮겨^^ 블로그를 오픈하고 첫 글을 올린 것이 2008년 3월 1일이었지요. 2월 28일 초대장 신청 & 수령.^^ (꼬미님 블로그 http://kkommy.tistory.com 포스트 "삼색구름" 에 신청) 2월 29일 블로그 개설. 3월 1일 첫 포스트 작성. (이날 결국 23시 45분에 글을 올렸다는 거 아닙니까. ^^) 스타트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일주년이 되었네요.
늘 좋은 글 읽고 감사하는 마음만......가지고 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부담 팍~~팍~~~드리고 갑니다.ㅋ
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쩍 1년이 가버렸네요. 늘 함께 나누는 무언가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개츠비님의 블로그 일년을 잔잔한 소감고 함께 적어주셨네요.
어디 하나 사실과 다른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는 것은 언제나 앞으로 달려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지요.
그래서 저도 이런저런 결산을 하고 있다는... 하하.
본문에 제 닉네임과 블로그가 불리고 있었군요. ^^
그냥 들어왔다가 알았습니다. 하하.
p.s.
잘 지내시는 거죠?
바쁜 것은 좋은 것이다 라는 명제가 절대화하는 요즘...
저도 바쁜 것은 좋은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개츠비님의 작년 봄여름을 생각하면
좀 더 자주 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트랙백 놓고 갑니다. ^^
벌써 1년이라는 말이 참 실감나죠? 비프리박님을 안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 언제나 지나고 나서 보면 참 바삐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요. 여유로움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축하합니다^^
밝은저녁님 감사합니다.^^ 게으른 블로거에게도 1년이라는 시간이 찾아오네요. 올 한해는 성실한 블로거가 되겠노라고 다짐해 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서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뛸때는 보이지 않던 자신의 그림자가 천천히 걷거나 뒤돌아 볼때는 보일때가 있죠. 자칫 힘들수도 있지만 다시 뛸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