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에 돌아가신 아버지.
뇌막염과 간질에 걸린 여동생.
집도 없이 살아가는 무일푼의 삼십대 남자.

이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세잔의 차]는 세상에서 가장 험난한 산 K2 원정에 실패하고 고된 인생길에서 패배감을 맛보고 있던 한 남자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다룬다. 분명한것은 소설이 아니라 실화라는 것이다.

우리는 영웅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패배가 확실한 전투에서 승리한 장군의 이야기, 가난과 고통을 극복하고 거부가 된 기업가의 이야기, 편견과 억압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일어선 정치가의 이야기. 그 속에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고 그들만의 철학과 노력이 담겨 있었다. 우리는 그러한 이야기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우리도 할수 있다는 소박한 자신감을 가지기도 한다.

[세잔의 차]에 나오는 그레그 모텐슨의 이야기는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 남자의 뜨거운 열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그것을 통해서 누구도 이루지 못한일을 이루게 되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레그 모텐슨의 이야기를 읽어 가면서 가슴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



꿈과 좌절속에 찾아낸 열정.

우리는 늘 경쟁하면서 살아간다. 절대적인 가치보다는 상대적인 가치에 집중하게 되고, 자본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그러한 경쟁의 가치에 몰두한다. 그래서 우리의 소중한 꿈과 희망은, 물질적 가치에 집중하게 되고 경쟁의 승자에 환호하게 된다. 하지만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기 마련이고 성취가 있으면 실패가 있기 마련이다. 경쟁사회란 영원한 승자가 없는 곳이어서, 우리는 지쳐가고 끝없이 펼쳐지는 탐욕속에 매몰되어 살아간다.

이러한 경쟁사회속에서 바라보는 그레그 모텐슨은 보잘것 없는 사람에 불과하다. 성공하지 못한 산악인,넉넉하지 못한 생활. 그는 그 속에서 매몰되어 살아가려고 하지 않았다. 오를수 없었던 거대한 자연속에서 삶의 지혜와 함께 살아가는 파키스탄 오지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내세우려 하지 않고, 자연을 이기려 하지 않으며 척박함 속에서도 마음의 풍요로움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열정과 꿈을 만들어 낸다.

만년설이 뒤덮은 척박한 그곳에 아이들이 배울수 있는 학교를 짓기로 결심한다. 매서운 땅 한복판에서 아이들이 땅바닥에서 글쓰기 공부를 하는 것을 보고서 그는 목이 메인다. 순진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통해서 배움에 대한 욕구를 느끼게 되고 그것이야 말로 죽음의 문턱에서 그를 구해낸 사람들에 대한 보답이자, 그가 평생 해야할 일이라고 깨닫게 된다.

무일푼인 이 남자가 무슨수로 파키스탄 오지의 그곳에 학교를 지을것인가. 고민해 봐도 답이 없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유명인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하고, 잠을 줄여가며 응급실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가 약속한 학교를 세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열정은 사람을 이어주고, 멘토는 삶의 지혜를 말한다.

그의 열정이 우연찮게 어느 늙은 박사에게 알려지고, 이 괴팍한 박사는 그에게 선뜻 학교를 지을돈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는 단걸음에 달려가 그곳에 학교를 짓게 된다. 산골 오지에 있는 그곳에 학교를 짓기 위해서 다리를 만들고 비포장 도로를 통해서 건축자재를 옮기고, 탈레반에게 억류되는등 갖은 고생을 한끝에 그는 결국 학교를 짓게 된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는 단순히 학교를 그곳 아이들에게 지어준것은 아니다. 그는 그곳에서 그의 삶을 이끌어 주는 멘토를 만나게 된다. 글을 읽을수도 쓸지도 모르는 코르페 마을의 부족장은 삶의 여유와 지혜를 그에게 알려준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삶의 지혜를 보며 그레그 모텐슨은 힘을 얻게 되고 누구도 이루지 못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이제, 그레그 모텐슨이 만들고 있는 학교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911 테러 이후에 많은 이슬람 국가들이 기피 대상이 되었지만, 그의 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종교적 신념보다, 인간들의 진심이 더 위대하다는 사실을 그는 알려주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그는 멈추지 않고 만년설이 보이는 파키스탄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삶의 절대적 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우리의 지식과 시선은 지극히 좁고 편협한 것이어서 삶의 가치에 대해서 쉽게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그가 꿈꾼 열정과 미래의 모습이 더 크게 다가온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진실함은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이 된다는 것이다.

지쳐 가는 경쟁 사회속에서 보다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책이며, 무수히 반복되는 일상속에 자신의 모습과 자신감을 잃어갈때 우리를 위로해 줄수 있는 책인것 같다.


PS 1. 책 나눔
책을 좋아하고 자주 보지만 책을 소장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허울좋게 책장속에만 갇혀 있는 것보다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읽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간히 리뷰도 하고 책을 사기도 하는데 좋은 책들은 나눔을 통해서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포스팅 하는것이 쉽지 않아서 매번 진행하는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저 제 블로그에 책에 관련된 내용이 적히면 그때 그때 하겠습니다.

책에 관한 글을 쓸때마다 한분을 선정해서 해당 책을 드리려고 합니다.
새책은 아니지만, 함꼐 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 책은 깨끗히 보는 편이라 (참고로 화장실에서는 책을 보지 않습니다.-_- )보시기에도 지장이 없을 겁니다.

PS 2. 선정기준
-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오셔서 댓글이나 트랙백을 한번이라도 다신분.
- 해당 글의 책을 보고 싶으신 분.
- 한국어에 대한 독해능력이 있으며 한국에 거주하고 계신분.
- 책을 받기 위해서 주소,전화번호를 알려주실수 있는 분.

위의 내용에 해당되시는 분은 비공개 댓글 다시면 됩니다. 선정은 댓글 다신분의 이름을 작은 종이에 적은 뒤 골고루 섞어서 눈을 감고 뽑도록 하겠습니다. 선정되신분은 댓글로 알려드리며, 확인후에 비공개 댓글로 자신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포스팅 후에 대충 하루정도 뒤에 선정이 되겠네요.

배송료는 제가 부담하며, 적어주신 개인정보는 발송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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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블로그 지인에게서 날아온 책선물,「세 잔의 차」from G_Gatsby님. ^^ ▩

    2009/05/09 23:47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삭제

    책이 아니 책선물(!)이 날아왔습니다. 그간 책선물에 너무 굶주려있었습니다. 책선물이 너무 고맙습니다. 블로그 지인 개츠비(G_Gatsby)님이 보내주신 책선물「세 잔의 차」입니다. 개츠비(G_Gatsby)님이 책 나눔 이벤트를 하셨거든요. 이 포스트입니다. → http://www.yetz.kr/trackback/391 읽으신 책을 아는 사람들끼리 돌려가며 읽자는 취지의 이벤트입니다. "세잔의 차라고 읽어서 얼핏 미술가 세잔(느)을 떠올렸습니다."..

  2. ▩ 그레그 모텐슨, 올리버 렐린이 권하는 세 잔의 차를 함께 하실까요? [1] ▩

    2009/05/20 23:59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삭제

    이제 오랜^^ 블로그 지인이 되어버린(!) 개츠비(G_Gatsby)님에게서 책선물로 받은 책입니다. 그레그 모텐슨 & 데이비드 올리버 렐린, 「세 잔의 차」, 권영주(옮김), 이레, 2009. 총 483쪽. * 원저 → Greg Mortensen & David Oliver Relin, 「Three Cups of Tea」, 2006. 읽으신 책을 나눠읽고 싶으시다고 이벤트를 열었더랬죠. 개츠비님에다, 책이니, ... 당근, 응모를 했구요. 택배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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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1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2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잔의 차라고 읽어서 얼핏 미술가 세잔(느)을 떠올렸습니다. 크학.

    빨리 돌아가는 세상. 하지만 모두가 빨리빨리 달려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주변을 둘러보고, 넘어진 사람 일으켜주고, 다친 사람 보듬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경기에서 이기고 하는 '영웅'보다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실천하는 '영웅'이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책을 소장하지 않으시는군요. 무소유의 실천이 아닌가 합니다.
    책을 돌려가며 읽는 것이 책의 속성에 걸맞는 것일텐데,
    나중에 또 보고 싶을 때를 염려하여 끌어안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다시 읽거나 뒤적이는 일이 허다합니다.
    어쨌든, 개츠비님의 평소 인상 그대로 가히 '대인'이라 할 만 합니다. 멋지세요.

    흠흠. 이벤트가 아직 종료되진 않았을라나요? ^^a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2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소장하고 있는 책도 있습니다.^^ 평생 가져가고 싶은 책들 몇권은 있어요. 손때가 묻고 꼬질꼬질하지만요. 블로깅을 하면서 뭔가 나눌수 있다는것이 작은 기쁨이네요.^^

  3. 2009/05/02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09/05/0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2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은 '세잔의 차'는 비프리박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보시면 비밀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발송은 5월6일 할것 같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안전하게 배송해 드릴께요.^^

  6.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2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읽은 '세잔의 차'는 비프리박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보시면 비밀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발송은 5월6일 할것 같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안전하게 배송해 드릴께요.^^

  7. Favicon of http://ohmadonna.tistory.com BlogIcon 날자 여치 2009/05/04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어제 확인해보고 응모할걸~ 아쉽습니다......!
    워낙 뽑기운을 믿진 않지만....

    저도 함 해보고 싶네요~
    제 블록에서 진행하면 25%의 확률로 당첨될텐데... 개츠비님도 응모하세요~^^ ㅋㅋ

  8.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4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옷. 이거, 제가 당첨된 겁니깟...? 흐미. 그냥 찔러만 본 것인데... ^^
    일부러 저를 고르신 것은 아니시죠? 공정한 추첨을 하신 결과라고 믿겠습니다. 크흣.

    감사히 잘 받고요. 연락처는 비밀댓글로 적습니다. ^^
    확인후 삭제하심 제가 고맙구요. ^^

    개츠비님. 이리 또 얽혀서 참 고맙습니다만,
    택배비까지 물어가면서 보내주심 제가 감사해서 어째요. -.-a

  9. 2009/05/04 0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gluttony.tistory.com/ BlogIcon gluttony 2009/05/04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찾아뵜는데 멋진 일을 하시네요. 택배비까지 부담하시다니 개츠비님은 정말 대인배신듯.. 멋지세요^^
    보내주신 초대장으로 블로그 개설은 어렵게 마쳤지만 업데이트를 하려는 심적압박은 상당한데 글이 잘 써지지가 않네요.^^;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4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블로그 방문했었습니다. 이제 만드시고 계신거죠. 블로그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던걸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11. candycat 2009/05/04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읽고 싶어지네요~ 한번 찾아서 구입해야겠네요~ 요즘 매일 실용서적만 읽고 있는 저 자신에 대해 낙담하고 있던 터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4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candycat님. ^^ 읽다 보면 느낌이 팍팍 오네요. 종교의 분쟁도 인간의 열정을 바꿀수는 없었습니다. 꼭 보세요.^^

  12. 2009/05/05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hot2155.textcube.com BlogIcon 앤셜리 2009/05/06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이런 이런~ 제가 바쁜사이에 이런 이벤트를..
    다음번에 꼭 도전하겠습니다.

    아참 5월 힘차게 화이팅!!

  14. Favicon of http://hot2155.textcube.com BlogIcon 앤셜리 2009/05/06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성공, 공부, 부자 경험담 책들 안좋아합니다.
    다아는 이야기 반복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비관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모습 저도 배워야 할점이구요.
    이 좋은책이 날개님께 가다니 아쉽네요.
    전, 구입해서 읽어 보겠습니다. +_+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6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생의 성공이 물질적 가치로만 평가되는 시대죠. 그래서 우리주변의 작은 영웅들의 모습이 더 위대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이야기도 좋지만, 책속에 나오는 정신적 멘토들의 지혜로움이 가득한 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blog.naver.com/whorse54 BlogIcon 미스터 GTX 2009/05/06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G_Gatsby님, GTX 블로그 콘테스트 운영진입니다. 삶의 여유와 지혜, 절대적 가치.. 우리도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당장 눈앞에 놓인 성공과 돈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쫓기 급급하죠...
    GTX에 대한 좋은 정보를 알리고자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GTX란 시속 100km의 광역고속철도로 서울과 수도권을 30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획기적인 교통수단입니다. GTX 홈페이지에 놀러오셔서 다양한 정보도 많이 얻어가시고 GTX 블로그 콘테스트(http://www.gtx.go.kr/home/board/event.jsp)에도 참여하세요. 교통혼잡에 대한 경험이나 GTX가 생길 미래생활에 대한 글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GTX 블로그 콘테스트 운영진 드림-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6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 감사합니다. 미스터 GTX님. 좋은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구요,필력이 안되서 참가는 어렵겠지만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6. Favicon of http://mayday.pe.kr BlogIcon 밝은저녁 2009/05/06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의 상상력이 그 마을을 변화시키고 나라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혁하고...
    상상력을 통해 실천하는 과정을 행복이라 여기는 사람과 사람들이 있어 사회는 아직 살만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6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밝은저녁님이 말씀하시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가 과연 말과 실천이라는 공간속에서 얼마나 정직한가를 반성하게 되죠. 이러한 작은 믿음과 약속들이 우리 모두를 변화시키리라 믿어봅니다.^^

  17.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8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내주신 거 잘 받았어요. 어제 도착했어요. 낮에.
    택배 박스 개봉을 하면서 진한 감동을 먹었어요. 흐으. 이러시깁니까. 예고없이 감동을...! 버럭. ^^
    너무 감사히 잘 받았구요. '복수'할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일단 인증샷을 수일내로 올리게 될 거구요.
    조속한 시일 내에 읽을 거고, 읽는대로 리뷰를 작성하게 되겠지요.
    그러면 이제 트랙백으로 엮어야할테구요.
    이거, 이거, 일상의 즐거움이 마구 샘솟는 걸요? ^^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5/09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받으셨군요.^^ 감동하실것까지야.^^ 즐겁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이런 소소한 일상의 재미도 느껴보는 맛이 있어야겠죠.^^

  18.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05/09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bag 놓고 갑니다.
    일단 인증샷의 형태로 포스트를 작성했구요.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목록에 급히 끼워넣기를 했습니다. ^^
    리뷰를 작성하게 되면 그것 역시 이리로 트랙백 쏘겠습니다. ^^

    주말이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기 바랄게요.

  19. Favicon of http://usedbooks.tistory.com/ BlogIcon 헌책방IC 2009/08/28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이 있길레^^
    근데 이거 어물정어물정 볼 수 있는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말에 시간내서 다시 봐야겠습니다.
    참... 개츠비님의 책나눔 활동을 본따 저도 은근슬쩍 비슷한 걸 해볼까 합니다.
    실행을 할지 안할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혹시 하게 되면... 따라했다고 뭐라하지 마시길^^
    그럼 즐거운 주말 준비에 박차를 가하시길~

    • Favicon of http://usedbooks.tistory.com/ BlogIcon 헌책방IC 2009/08/29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을 이럴 때 써도 될까요.
      삶의 절대적 가치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추구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엇이 절대적 가치인줄 알아야 이해를 하든 말든 할텐데, 전 아직 절대적 가치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적 가치를 탐구하자니, 상대적 가치를 쉽게 간과할 수 없네요. 가끔은 그런 제 자신이 밉상이기도 한데, 또 먹고 살려면 그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럴 땐 어김없이 소주가 함께 이기도 하고요.
      책의 주인공과 같은 사람들을 보면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8/30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거운 주말 보내셨죠? 지혜로운자의 가치라는 것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무언가 만들어가는 삶의 모습을 보면서 보편적인 현실에만 집착하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