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 way home

사는 이야기/12시 5분전 2009/06/09 23:18 Posted by G_Gatsby

비가 오는 거리의 모습을 더듬어 봅니다.
그리고 그 속을 거닐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더듬어 생각해 봅니다.
모두 각자 다른 길을 가고 있겠지요. 그래서 사람들 마다 특별한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것 같습니다.

삶에 집중한다는 것은, 주변의 모습들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밤에 들리는 빗소리가 더욱 정감있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바뀌어도 우리가 걷는 이 길은 변함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묵묵히 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오늘 처럼 포근함에 잠겨지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 1974 way home - by Mondo Grosso


언젠가 우리도 해질무렵에 그려지는 황혼을 바라보며 행복했노라고 말할 날이오겠지요.
그래서 오늘도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행복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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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 2009/06/10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밤에 들으니까, 더 좋네요.^^*
    시원한 빗줄기와 함께 그 동안 답답했던 것들도 다 씻겨 내려가는 느낌입니다.ㅎㅎ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6/10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가올때 잔잔한 음악 들으면 참 좋죠.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재즈나 피아노연주곡이 좋아지네요. 배우고 싶다죠.ㅎㅎ

  2. Favicon of http://earthw.tistory.com BlogIcon 지구벌레 2009/06/10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좋은 음악, 거기에 잔잔히 들리는 빗소리...참 좋군요.
    근데..뒤에서 곤히 자던 저희 공주님이 깨서리...ㅎㅎ...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6/10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저런 공주님을 깨우셨군요.^^ 세상이 너무 삭막해져 가는것 같은데 가끔은 이런 호사스러운 분위기도 누려봐야죠.^^

  3. GLUTTONY 2009/06/10 0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의 행복모듬을 위해서 오늘도 행복을 하나씩 쌓아가야 겠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킨 바꾸시고 난 다음에 제 블로그 링크입력창이 없네요. 이름과 비밀번호 입력칸은 뜨는데 혹시 어찌된 일인지 아시나요?

    • Favicon of http://www.yetz.kr BlogIcon G_Gatsby 2009/06/10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소소하게 느끼는 즐거움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스킨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주말즈음에 다시 스킨을 변경할까 합니다. 컴맹수준이라 문제가 뭔지는 잘모르겠어요.^^

  4. Anne 2009/06/12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에 홈페이지 등록란이 없네요..

    이 연주곡 제가 따봉으로 좋아합니다.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