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진 사고의 능력은 다양한 사상을 만들어 왔습니다.
인간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별한 논리는 다시 우리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분열과 혼란의 시기마다 새로운 사상과 이론이 만들어져 왔고, 우리 인간사회는 이러한 사상의 영향속에 살아 갑니다.
인간 사회가 만들어내는 각종 규범과 법률은, 모두 그 시대를 지배하는 사상의 논리에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사상의 바탕위에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어 냅니다.
한국사회에 깊은 조예를 갖고 있던 어느 예술가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상의 획일화가 창조적인 사회를 만들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사회를 얻기 위해서 사상과 이념이 만들어 내는 강한 충격과 슬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위하여 많은 것을 희생하였으며, 권력과 결합하여 특정 사상과 생각은 모두 검열이 되어 탄압을 받기도 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어릴적 우리 사회를 지배하던 사상은 반공주의였습니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입밖에 꺼내기조차 힘든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은 특정한 사상과 이론에 대한 적대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어릴적 우리 사회를 지배하던 이론들과 현실이 너무도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것에 반대해 사회와 권력에 투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피눈물을 희생해 가며 지금 우리사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상과 이론에 대한 포용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생각들
황광우의 저서 "위대한 생각들"은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다양한 사상의 흐름을 찾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상을 한권의 책에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사상과 이론들을 요약하여 설명하였습니다. 한권의 책이지만 소설처럼 쉽게 읽을수 있으며 현재 우리를 만들게 된 주요 사상들에 대해서 손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서양의 사상
'신은 죽었다'고 니체가 말한 이후, 신의 영역에서 벗어난 인간 사회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사회를 유지했는지 그리고 어떠한 이론과 논리로 인간을 지배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절대왕정과 귀족에 대한 상공인들의 반란으로 부터 시작된 자유주의 물결과 모든 인간이 평등한 세상에서 살고자 했던 사회주의 운동. 그리고 공산주의 사상과 민족주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욕망에 의해서 탄생한 민족주의와 파시즘 까지 서술합니다.
신의 영역에서 벗어나 종교와 정치가 구별되기 시작한 시대를 시작으로, 자본가의 절대적 요구로 등장한 자유주의 까지, 변화된 사상과 이론은 시대적 요구와 불만을 통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특정한 세력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자 그것을 타파하고자 다양한 사상들이 발전하게 됩니다. 자본가의 착취가 심해지자 발생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태동으로 세계대전을 거치며 자유민주주의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사상은 인간의 탐욕과 상대적인 불만을 통해서 변화하고 세상을 지배하게 됩니다.
동양의 사상
서양의 철학이론과 함께 동양의 철학과 사상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공자의 유가사상에서 부터 도가와 법가 사상을 설명하게 수천년 중국을 지배했던 위대한 생각들에 대해서 말합니다. 시간의 큰 흐름에서 본다면 결코 서양과 동양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별하고도 위대한 사상과 생각은 또 다른 인간에 의해서 다른 사상과 이론으로 발전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주요사상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조선시대를 지배했던 성리학의 모습과, 부패된 사회상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태동한 실학사상과 동학사상을 이야기 합니다. 결코 서양의 철학과 사상에 비해서 우리의 사상이 보잘것 없거나 뒤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사회는 탐욕과 불만의 끝없는 회전입니다.
탐욕이 심해지면 사회는 부패하게 되고, 사회를 지배하던 계급에 대한 반감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할수 있는 또 다른 생각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상과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동감을 하게 되면 그것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쟁과 혁명이 발생합니다.
이렇듯 역사를 보더라도 우리를 지배하던 사상과 생각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사회가 불합리 하다고 생각할때 또 다른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서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또다른 법률과 규범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는 책의 말미에 이런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아는 만큼 세계를 이해한다.
정치사상을 통해서만 세계를 온전히 이해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위해서는 사상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어야 한다.
특히 한국의 젊은이들은 이러한 사상의 전투장에 대해 기초 소양을 쌓아야 한다. 싫건 좋건 남과 북은 하나가 되어야 하고, 좋건 싫건 두 나라의 청년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이다. 북한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할 줄 아는 교양을 갖추고 통일 한국이 어떠한 정치체제와 경제체제로 갈지 대안을 찾는 과정에도 이데올로기에 대한 기초 지식은 필수적이다.
- 황광우 -
우리는 대단히 획일적인 사상의 강요를 받아왔습니다.
지배자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또는 사회를 지배하기 위한 지배논리로써 특정한 사상만이 최고라는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비해서 자유민주주의가 현재의 세상에 더 적합한 사상이라는 것에는 부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가 절대적으로 옳은 사상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상과 이론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단지 인물과 사상에 대한 요약을 암기하는 것에 불과했던 것이 우리의 윤리교육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민주주의를 더 알차게 누리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사상과 이론에 대한 끊임없는 토론과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저 머릿속에만 있던 사상과 정치역사에 대한 이해를 이책을 통해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사상과 철학은 머리가 아플만큼 읽기 힘든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사회에 가장 밀접한 고민과 해결책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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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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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지표가될 새로운 사회를 향한 사상적 방향타가 절실한 시대입니다.
시대정신이란 말이 다시금 많은이들의 화두가 되었으면 하는데요.
작은 생황조차 강요와 억압에서 사는 우리에게 과연 이런 희망이 있을런지..
서글픈 생각이 먼저드네요.
가볍게 볼수 있는 책이지만, 무언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랍니다.^^ 저자의 마지막 말처럼 조금더 멀리 볼수 있는 생각과 관심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 희망을 가져봐야겠죠.
좋은 서평 잘 봤습니다. ^^
솔직히 저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 글을 읽고 교육에 관한 생각이 드네요.
학창시절 토론이라는 걸 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날 암기만 했지 자신의 생각을 발설할 기회는 없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저의 학창시절과 같은 교육이 지속되고 있다면.
말씀하신 끊임 없는 토론과 대화가 절실하는 생각입니다.
즐거운 금요일밤이 지나고 토요일 새벽이 되었네요.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우리 교육의 아픈 현실이죠. 저도 학교 다닐때 토론은 고사하고 암기만 했으니까요. 아무쪼록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는듯 하다가 겨울이 오는 느낌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읽고 갑니다. 무엇이든 옳은 사상은 인류사상 존재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그때마다 인류가 위대한 선택을 해서 발전시켜나가길 바랄수 밖에요..
가을과소년님 말씀처럼 우리의 선택이 절실한 시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너무도 경직되어있고 획일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드네요. 조금더 멀리 보는 우리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고맙습니다.ㅎㅎ 오타는 제 친구라서요. 수정했습니다. 가볍게 보실수 있는 책입니다. 어렵지 않은 책이라서 더 좋은것 같네요.^^
인류의 역사를 장식하는 온갖 사상들, 그것은 다양성의 철학, 공존의 철학을 요구하는데요.
어찌 된 것이 우리 사회에는 군바리들이 판을 치고 친일파가 득세를 하면서 획일을 요구하네요.
게다가 무슨 사상에 반대하는 것이 사회의 지배적인 사상이 될 수 있는 것인지. 예컨대, 반○주의!
그건, 우리 사회의 정체, 지체, ... 를 설명하는 키워드가 아닐까 합니다.
황광우의 폭 넓어 보이는 섭렵이 멋지더군요.
다소 겉핥기에 머문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만. ^^
우리는 같은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이로군요. 이 책으로. ^^
가끔 빨갱이 물러가라는 할아버지들의 구호가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가질수 밖에 없었던 절박한 사상의 심화가 이제껏 남아 있는것이겠지요. 하지만 생각의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는것이겠죠. 그래서 스스로 보수주의자임을 내세우는 군복입은 아저씨들이나 아르바이트 할아버지들의 모습이 참 슬프게도 느껴집니다.^^ 이 책 쉽게 읽히고 좋은 의미로 만든 책인것 같습니다.^^ 비프리박님도 아마 다 보셨겠지요ㅎㅎ
비밀댓글입니다
^^